목적 완전 정리 — 기원·본초학·방제학 | 성북구한의원 톡바른경희한의원
전문 칼럼 · Herbal Medicine · Materia Medica

목적
속이 비고 마디가 곧아
눈을 맑히고 피를 멎게 하는 약재

기원식물인 속새(木賊)와 근연종 쇠뜨기(問荊)의 구분, "나무를 깎는 도적"이라는 이름의 유래, 성미귀경과 효능주치, 배오 원리와 발운퇴예환·목적산·지혈방의 방제학적 분석, 규산·사포닌·플라보노이드 중심의 현대 약리연구까지 — 진료와 임상 참고를 위해 깊이 있게 정리했습니다.

작성 · 톡바른경희한의원 성북점 분류 · 본초학·방제학 심화 읽기 · 약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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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rigin

목적의 기원은 무엇일까?

목적은 잎이 완전히 퇴화되고 줄기만으로 광합성과 형태를 유지하는 독특한 양치식물을 그대로 약재로 쓰는 본초로, 소산풍열(疏散風熱)·명목퇴예(明目退翳)·지혈(止血) 세 가지 효능을 겸비해 예로부터 안과 질환과 각종 출혈증에 두루 응용되어 온 약재입니다.

木賊科
과명 · 속새과(Equisetaceae)
地上部
약용부위 · 지상부 전초
節節草
이명 · 절절초
1,000년+
사용 역사
  • 기원식물속새과(木賊科, Equisetaceae)에 속하는 상록성 다년생 양치식물인 속새(Equisetum hiemale L., = E. hyemale)의 지상부를 말려 쓴 것을 기원으로 한다. 잎은 완전히 퇴화되어 마디를 둘러싸는 톱니 모양의 짧은 초상엽(鞘狀葉)으로만 남고, 원통형의 녹색 줄기가 잎의 역할을 대신한다.
  • 형태 특징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뚜렷한 마디와 세로 능선이 있으며, 높이 50cm~1m 안팎으로 곧게 자란다.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고 겨울에도 줄기가 시들지 않는 상록성이 특징이다. 줄기 끝에 원추형의 포자낭수(胞子囊穗)가 달린다.
  • 주산지·서식지해발이 비교적 높은 산지의 습윤한 계곡·습지·그늘진 응달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국내에서도 강원도 등 산간 습지에서 관찰된다.
  • 채취 시기여름·가을철(하추절) 지상부가 무성할 때 베어 잡질을 제거한 뒤 절단하여 볕 또는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 최초 기재 문헌가우본초(嘉祐本草)(北宋)에 처음 기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질환을 주치하고 예막을 물리치며, 적취를 삭이고 간담을 보익하여 눈을 밝게 하고, 장풍(腸風)을 다스리며 이질을 그치게 하고 부인의 월경부단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이시진(李時珍)은 "해기(解肌)하고 눈물을 그치게 하며 지혈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산통(疝痛)과 대장의 탈항을 다스린다"고 효능을 보충하였다. 국내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목적/속새로 기재되어 있다.
  • 이름의 유래줄기 표면에 규산(硅酸) 성분이 두텁게 침착되어 있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예로부터 목재·뿔·뼈 세공품이나 놋그릇 등을 갈고 문지르는 연마재로 사용되었다. 이 때문에 "나무를 깎아내는 도적"이라는 뜻에서 목적(木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널리 통용된다. 국내에서는 줄기가 마디마디 끊어지는 모습에서 유래한 "속새"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이명(異名)목적초(木賊草), 절절초(節節草), 좌초(銼草) 등으로도 불린다.
  • 품질 등급 구분줄기가 굵고 길며 녹색을 띠고 질이 두터우며 마디가 잘 빠지지 않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것을 상품으로 친다. 반대로 줄기가 가늘고 짧으며 색이 누렇게 바래고 마디가 쉽게 빠지는 것은 하품으로 구분한다.
목적은 잎이 아닌 줄기 자체가 약용 부위가 되는 특이한 본초로, 줄기 표면의 규산질 덕분에 물리적으로 거친 질감을 갖습니다. 임상에서는 줄기의 굵기·녹색의 짙기·마디의 견고함으로 품질을 판별하는 것이 실용적인 기준으로 통용됩니다.

2 Species & Distinction

목적과 쇠뜨기는 어떻게 다를까?

같은 속새과에 속해 겉모습이 비슷해 보이는 목적(속새)과 쇠뜨기(문형)는 생태와 전통적 용도가 뚜렷이 다른 별개의 약재입니다. 임상에서 이를 구분해 인식하는 것이 본초학의 기본입니다.

🟢
목적(木賊) — 속새
Equisetum hiemale

상록성 다년생으로 겨울에도 줄기가 시들지 않고 유지되며,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는 굵고 곧은 단일 줄기 형태를 이룬다. 소산풍열·명목퇴예·지혈을 주치로 하는 정품 기원식물이며, 안과 질환과 출혈증에 주로 응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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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問荊) — 쇠뜨기
Equisetum arvense

낙엽성으로, 이른 봄 포자낭이삭을 지닌 담갈색의 생식줄기("뱀밥")가 먼저 나온 뒤 시들고, 이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녹색 영양줄기가 자란다. 전통적으로 이뇨·지혈 목적의 별도 약재로 취급되며, 근래에는 혈당강하·이뇨 관련 연구가 보고되는 근연 식물이다.

감별 시 유의점 — 상록·낙엽 여부와 줄기 형태로 구분
1 채취 계절의 상태를 먼저 확인한다 — 겨울에도 녹색 줄기가 유지되면 목적(속새), 이른 봄 별도의 생식줄기가 먼저 나왔다 스러지면 문형(쇠뜨기)이다
2 가지의 유무로 구분한다 — 목적은 가지가 거의 없는 굵은 단일 줄기, 쇠뜨기의 영양줄기는 마디마다 가느다란 가지가 돌려나는 형태다
3 전통적 주치가 다르므로 용도를 혼동하지 않는다 — 목적은 명목퇴예·지혈 목적의 정품 본초로, 쇠뜨기(문형)는 이뇨 목적의 별도 약재로 각각의 문헌적 위치를 갖는다
본초서에서 정품으로 규정하는 목적(속새)과, 별도 항목으로 다뤄지는 문형(쇠뜨기)은 같은 속새과의 근연종이지만 종(種)이 다르고 전통적 주치도 다르게 기재되어 왔습니다. 두 약재가 시중에서 혼용되어 유통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방 목적(명목퇴예·지혈인지, 이뇨인지)에 맞는 정품을 확인해 사용하는 것이 본초학적으로 중요합니다.

3 Nature, Flavor & Meridian

목적의 성미귀경과 효능주치는?

본초학 표준 항목 — 성(性)·미(味)·귀경(歸經)·효능(效能)·주치(主治) — 에 따라 목적을 정리합니다.

항목내용
성(性)평(平)
미(味)감(甘)·고(苦) — 달고 쓰다
귀경(歸經)폐(肺)·간(肝)
효능(效能)소산풍열(疏散風熱), 명목퇴예(明目退翳), 지혈(止血)
주치(主治)풍열(風熱) 또는 간담경(肝膽經) 화울(火鬱)로 인한 목적종통(目赤腫痛)·다루(多淚)·예막차정(翳膜遮睛)·시력저하, 장풍하혈(腸風下血)·치질출혈, 붕루(崩漏)·월경부지, 비뉵(鼻衄) 등 각종 출혈증
용량일반적으로 탕제 기준 3~9g 범위에서 증상에 따라 가감한다(교과서적 참고치이며 실제 처방은 변증에 따라 조정)
배오 상수(相須)선퇴(蟬蛻)와 배합하면 소산풍열·명목퇴예의 힘이 서로 보완되어 풍열로 인한 안질환에 함께 응용된다
배오 원칙목적은 성질이 승산발산(升散發散)하는 경향이 있어, 혈허(血虛)하여 외감 풍열의 증상 없이 눈이 뻑뻑하고 시력만 저하된 경우에는 단독으로 다용하지 않고 신중히 배합해야 한다는 것이 본초학의 일반적 원칙이다
역대 본초서를 종합하면 목적은 "줄기가 곧고 속이 비어 위로 잘 오르며, 풍열을 흩고 간경(肝經)의 울화를 풀어 눈을 밝게 하는 동시에, 수렴(收斂)의 성질로 피가 새는 것을 거두어들이는" 이중적 성격의 약재로 정리됩니다. 목적과 선퇴는 함께 소산풍열·명목퇴예하는 상용 배합이지만, 목적은 풍열이나 간담경의 화울로 인한 목적다루·예장(翳障)에 특히 강점이 있고, 선퇴는 풍열감모·온병 초기와 투진지양·식풍지경에 강점이 있어 서로 역할이 구분됩니다.

4 Clinical Patterns

목적은 어떤 변증에 응용될까?

목적이 주치하는 병증은 크게 안과 질환(풍열·간담화울로 인한 목적다루·예막)과 각종 출혈증(장풍하혈·붕루·비뉵) 두 갈래로 나뉘며, 여기에 풍습비통 등 부수적 응용이 더해집니다.

👁️
풍열상목
눈이 벌겋게 붓고 아프며 눈물이 자주 흐르고 바람을 쐬면 심해지는 초기 안질환
🔥
간담화울
간경의 화울로 예막이 눈동자를 가려 시력이 흐려지고 이물감을 겸한 경우
🩸
장풍하혈·치질출혈
대변 시 선홍색 출혈이 반복되는 장풍(腸風) 및 치질로 인한 출혈
🌸
붕루·월경부지
부인과에서 자궁출혈이 그치지 않거나 월경이 길게 지속되는 경우
💧
비뉵·각종 출혈
코피 등 상부 출혈 경향을 겸한 열성(熱性) 출혈증
🦵
풍습비통(부수적 응용)
관절이 저리고 아픈 풍습성 통증에 거풍습 목적으로 부수적으로 응용
톡바른경희한의원 성북점에서는 이러한 변증 범주를 바탕으로 맥진·설진·문진을 통해 환자의 표리허실(表裏虛實)과 한열 경향을 먼저 가린 뒤, 목적의 사용 여부와 배합, 용량을 개별적으로 조정합니다.

5 Chemistry & Pharmacology

성분과 현대 약리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

목적의 약리작용은 규산 성분과 사포닌·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 규산(硅酸, Silicic acid) 및 무기 규산염줄기 표면에 다량 침착되어 있는 성분으로, 목적 특유의 거친 질감을 만드는 동시에 결합조직 및 지혈 관련 작용과 연관지어 논의되는 성분이다.
  • 사포닌(Equisetonin 등)속새과 식물 전반에서 확인되는 배당체 성분으로, 이뇨·소염 관련 작용과 관련지어 연구된다.
  • 플라보노이드(Quercetin, Kaempferol, Luteolin 배당체 등)항산화·항염 작용과 관련된 페놀성 성분군으로, 속새과 식물의 주요 생리활성 성분으로 보고된다.
  • 기타 성분디메틸술폰(Dimethylsulfone), 티민(Thymine), 알칼로이드, 유기산, 정유 성분 등이 부수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강압
Antihypertensive
지속적인 혈압 강하 작용이 보고된다.
중추 억제 증강
CNS Potentiation
펜토바르비탈나트륨의 중추억제작용을 뚜렷이 증강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항고지혈증
Lipid-lowering
혈청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보고되어 실험적 고지혈증 모델에서 예방·개선 효과가 관찰된다.
항균·항바이러스
Antimicrobial
체외 실험에서 광범위한 항균활성과 항바이러스 활성이 보고된다.
항말라리아(연구단계)
Antimalarial
항학(抗瘧) 관련 작용이 일부 문헌에서 보고된다.
이뇨(근연종 연구)
Diuretic
근연 속새속 식물(쇠뜨기 등)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임상시험에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에 준하는 이뇨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목적의 규산·사포닌 성분은 지혈 및 항염 작용의 근거로 논의되는 핵심 성분군입니다. 다만 속새속(Equisetum) 식물은 종에 따라 성분 조성과 약리 프로파일에 차이가 있어, 목적(속새, E. hiemale) 고유의 데이터와 쇠뜨기(E. arvense) 등 근연종의 연구 결과를 혼동하지 않고 구분해서 참고해야 한다는 점이 본초학적으로 중요합니다.
속새속 식물은 일반적으로 티아미나아제(비타민 B1 분해효소)를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주로 가축이 장기간 다량 섭취했을 때 비타민 B1 결핍(마비 증상 등)을 유발하는 사례로 보고되어 왔습니다. 사람에서의 통상적인 탕제 사용량과 조리(건조·전탕) 과정에서의 위험도는 가축의 생초 다량 섭취 상황과는 다르지만, 장기간·고용량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본초학적으로 정해진 용량과 배합 범위 안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Formula Science (方劑學)

방제학적으로 어떻게 배합될까?

목적은 무엇과 짝짓느냐에 따라 명목퇴예 처방에서부터 지혈 처방까지 폭넓게 확장됩니다.

⚖️
배오 원리 중 목적의 사례
무엇과, 어떤 목적으로 짝짓느냐가 처방의 성격을 가른다
  • 상수(相須) — 목적 + 선퇴목적은 감고평(甘苦平)하여 풍열이나 간담경 화울로 인한 목적다루·예장을 다스리는 데 강점이 있고, 선퇴는 소풍산열(疏散風熱)하는 힘이 좋아 풍열감모·온병초기에 강점이 있다. 둘을 함께 쓰면 명목퇴예의 힘이 배가되어 외감풍열·간경풍열로 인한 목적다루·예장다루증에 두루 응용된다.
  • 배합 — 목적 + 밀몽화·백질려·국화밀몽화·백질려·국화 등은 청간명목(淸肝明目)하는 데 강점이 있고, 목적은 소산풍열·퇴예하는 힘을 더한다. 여러 명목퇴예약과 함께 배합되어 예막차정(翳膜遮睛)·시물불청(視物不淸)을 다스리는 발운퇴예 계열 처방의 골격을 이룬다.
  • 배합 — 목적 + 괴화·지유괴화·지유는 양혈지혈(凉血止血)하는 데 강점이 있고, 목적은 수렴지혈(收斂止血)의 성질을 더한다. 둘을 함께 쓰면 장풍하혈·치질출혈 등 하부 출혈증에 지혈의 힘이 강화된다.
  • 배합 — 목적 + 목이(木耳)목이(소존성)와 목적(소존성)을 등분하여 쌀뜨물에 달여 복용하는 배합으로, 보익간신(補益肝腎)·산한통규(散寒通竅)의 효능을 겸해 냉루(冷淚,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는 병증)에 참고된다.
목적의 처방 내 역할 — 명목퇴예 처방의 신약(臣藥)적 위치
1 풍열상목으로 눈이 벌겋고 눈물이 흐르는 초기에는 선퇴·박하 등 소산풍열약과 함께 신약(臣藥)으로 배합되어 표층의 풍열을 흩는다
2 예막이 눈동자를 가려 시력이 저하된 만성 안질환에는 밀몽화·백질려·국화·구기자 등 청간명목·자양간신약과 함께 배합되어 발운퇴예의 힘을 보강한다
3 장풍하혈·붕루 등 출혈증에는 괴화·지유·측백엽 등 지혈약과 함께 좌사약(佐使藥)으로 배합되어 수렴지혈의 보조 역할을 한다
목적은 줄기가 곧고 속이 비어 성질이 위로 오르고 밖으로 흩어지는(升散) 경향을 지닙니다. 따라서 외감 풍열의 표증(表證) 없이 혈허(血虛)로만 눈이 뻑뻑하고 시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목적 단독으로 다용하기보다, 당귀·구기자·숙지황 등 보혈자음약과 배합해 사용하는 것이 본초학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①

발운퇴예환(정환)(撥雲退翳丸/還睛丸) — 역대 안과 전문방

목적·밀몽화·백질려·국화·선퇴·지모·천궁·형개수·구기자·당귀·감국·감초 등을 배합해 밀환으로 지은 처방. 간신(肝腎)의 정혈 부족과 풍열·습담이 눈에 몰려 생기는 예막·목내장 초기에 산간해독명목(瀉肝解毒明目)·자양간신퇴예(滋養肝腎退翳) 목적으로 참고되어 온 대표적 명목퇴예방이다.

예막·목내장 초기
②

목적산(木賊散) — 《의학입문(醫學入門)》

목이(소존성)·목적(소존성)을 등분하여 가루 내어 쌀뜨물에 달여 복용하는 처방. 보익간신·산한통규의 효능으로 냉루(冷淚)에 참고되어 온 간명한 배합이다.

냉루
③

목적·지유 지혈방 — 하부 출혈증 응용

목적에 지유(地楡)를 가미하여 지혈력을 더하는 배합 원리로, 대변출혈·치질출혈 등 하부 출혈증에 참고되어 온 임상 응용이다.

장풍하혈·치질출혈
④

목적·곡정초·금전초·진주초 화안방 — 화안(火眼) 응용

목적을 곡정초·금전초·진주초 등과 배합해 달여 복용하거나 그 달인 물로 눈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눈이 벌겋게 붓고 아프며 눈물이 흐르는 화안(결막염류) 증상에 응용되어 온 배합이다.

화안(결막염류)
처방·배합목적의 역할배합 구조주치
발운퇴예환(정환)신약(퇴예 보조)목적·밀몽화·백질려·국화·선퇴·구기자·당귀 등예막·목내장 초기
목적산(의학입문)군약목이(소존성)·목적(소존성)냉루
목적·지유 배합좌사약(지혈 보조)목적·지유장풍하혈, 치질출혈
목적·곡정초 화안방군약(소풍청열)목적·곡정초·금전초·진주초화안(결막염류)
목적과 선퇴(蟬蛻)는 방제학에서 자주 짝을 이루는 소산풍열·명목퇴예약(疏散風熱·明目退翳藥)입니다. 목적은 풍열 또는 간담경의 화울로 인한 목적다루·예장에 강점이 있고, 선퇴는 풍열감모·온병 초기와 투진지양·식풍지경에 강점이 있습니다. 두 약재를 함께 쓰면 표층의 풍열과 안과적 증상을 동시에 다스리는 배합으로 정형화되어 왔습니다.

7 Clinical Application

현대 임상에서는 어떻게 활용될까?

전통적 변증 범주는 현대 질환·증상 스펙트럼과도 상당 부분 겹쳐 응용됩니다.

현대적 증상·상황관련 변증대표 활용 배합
급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초기 (눈 충혈·눈물·이물감)풍열상목목적·곡정초·금전초 화안방
백내장·각막혼탁 등 만성 안질환으로 인한 시력저하간담화울, 예막차정발운퇴예환 계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는 유루증(누선 협착 등)냉루목적산(목이+목적)
치질 출혈, 만성 장출혈로 대변에 선혈이 섞이는 경우장풍하혈목적·지유 배합
부정기 자궁출혈, 월경과다·부정출혈붕루·월경부지지혈약 배합(개별 진단 필요)
위 표는 일반적인 본초학·방제학적 대응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처방 여부는 개인의 체질과 겸증(兼證)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안과·부인과 출혈성 질환은 반드시 안과·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를 통한 원인 감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톡바른경희한의원 성북점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토대로 진맥 후 개인 맞춤 한약을 조제합니다.

8 Caution

목적, 거칠고 억세다고 해서 마음대로 먹어도 괜찮을까?

목적은 승산발산하는 성질을 지닌 약재인 만큼, 혈허한 상태에서 단독 다용하거나 정품 감별 없이 임의로 오래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부를 수 있습니다.

⚠️
혈허하여 풍열 증상이 없는 안질환의 신중 사용

목적은 성질이 위로 오르고 밖으로 흩어지는(升散) 경향을 지닌 약재입니다. 외감 풍열의 증상 없이 혈허(血虛)로 눈이 뻑뻑하고 시력만 저하된 경우에 단독으로 다용하면 오히려 진액과 정혈을 상하게 할 수 있어, 보혈자음약과의 배합 없이 임의로 다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근연종(쇠뜨기 등)과의 혼동 및 장기 다량 복용 주의

속새속 식물은 종에 따라 성분과 전통적 주치가 다릅니다. 정품 목적(속새)이 아닌 근연종을 혼동해 사용하거나, 속새속 식물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티아미나아제 성분과 관련해 장기간·고용량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목적이 눈을 밝히고 피를 멎게 하는 약재라는 사실과, 누구에게나 임의로 다량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안과 출혈성 질환(치질출혈, 붕루 등)으로 목적을 응용하기에 앞서, 반드시 안과·항문외과·산부인과 등 관련 전문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먼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은 증상을 완화하는 보조적 배합으로 참고될 뿐, 기질적 원인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시중에는 정품인 속새 외에 쇠뜨기(문형) 등 근연종이 혼재되어 유통되는 경우가 있어 임의로 구매해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체질과 증상에 맞는 배합과 용량으로 처방받고 싶으시다면, 한의원 진료를 통해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톡바른경희한의원 성북점에서는 맞춤 한약 상담을 통해 개인별 표리허실과 한열 경향을 먼저 확인한 뒤 처방을 설계합니다.


9 FAQ

목적, 더 궁금한 점은?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둘 다 소산풍열·명목퇴예약(疏散風熱·明目退翳藥)이지만, 목적은 풍열이나 간담경의 화울로 인한 목적다루·예장에 강점이 있고, 선퇴는 풍열감모·온병 초기, 그리고 투진지양·식풍지경에 강점이 있습니다. 안질환 위주라면 목적을, 감기·발진·경풍 위주라면 선퇴를 중심으로 배합을 고려합니다.
같은 속새과(Equisetaceae)에 속해 근연이지만 종(種)이 다릅니다. 본초학의 목적은 상록성인 속새(Equisetum hiemale)가 기원이며, 쇠뜨기는 낙엽성인 문형(Equisetum arvense)입니다. 목적은 명목퇴예·지혈 목적의 정품 본초로, 쇠뜨기는 이뇨 목적의 별도 약재로 각각 다르게 다뤄져 왔습니다.
풍열상목(風熱上目)으로 변증되는 경우 소산풍열·명목퇴예 목적으로 목적이 활용되어 온 것은 사실이나, 모든 눈 충혈·눈물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과 변증(풍열형인지, 혈허형인지, 간담화울형인지 등)에 따라 배합과 용량이 달라지므로 진료를 통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목적은 지유(地楡) 등 지혈약과 배합해 장풍하혈·치질출혈에 참고되어 온 약재입니다. 다만 치질 출혈은 항문외과적 원인 감별이 우선되어야 하는 증상이므로, 먼저 전문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한 뒤 보조적으로 한약 배합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속새속 식물은 티아미나아제(비타민 B1 분해효소) 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간·고용량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본초학적으로 정해진 용량과 배합 범위 안에서, 필요한 기간 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목적은 성질이 위로 오르고 밖으로 흩어지는(升散) 경향이 있어, 외감 풍열 증상 없이 혈허로만 눈이 침침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다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당귀·구기자·숙지황 등 보혈자음약과 배합해 사용 여부를 판단해야 하므로 진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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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열을 흩는 것과 피를 거두는 것은 같은 약재라도 다른 배합입니다

목적을 비롯한 명목퇴예·지혈약은 정확한 변증에 따라 배합과 용량을 조절해야 제 효능을 냅니다. 톡바른경희한의원 성북점에서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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